첨밀밀’ 헤라, 올레tv 789채널 내고향tv 부산 설립총회 祝歌
다문화의 디바 헤라(웬청쒸)가 오는 8월 개국을 앞둔 올레tv 789 채널 내고향tv 부산방송본부의 방송위원회 설립총회 축하무대에 올랐다.
소속사인 헤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헤라는 TV방송에서는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다문화가정 전국노래자랑’의 MC를 맡게 된다.
헤라는 인도네시아 민요인 영화 ‘첨밀밀’ OST를 자신만의 독특한 창법으로 불러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3집 앨범 ‘가리베가스’와 ‘나예요’로 활동 중이다.
헤라는 이날 올레tv 789 채널 내고향tv 부산방송위원회(위원장 박기식) 출범을 축하하는 뜻으로 이 곡들을 축하곡으로 선물했다.
헤라는 중국 국립가무단 시절 CCTV·LNTV 공동방송 드라마 주제곡(OST) ‘대학시절(저우라이저우취)’, ‘방황(이쩨쑤성)’ 등을 불러 대륙의 최고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00년 한국으로 완전 귀화했으며, 국내 160만 다문화인 최초로 시인·수필가로도 등단해 고향을 떠나 한국에 건너온 국내 다문화인들의 마음을 표현한 시집 ‘가리베가스’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했다.
지난 2월에는 평소 자신이 갖고 있던 독도지키기운동에 적극 앞장서기 위해 다문화인 최초로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31(가족관계등록부 등록기준지)에 2071번째로 본적지를 이적했다.
헤라는 현재 (사)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과 2011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장관위촉), 세계문인협회, (사)한국언론사협회 홍보대사, 독도사랑문학회 명예회장 등을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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