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과학관, 넌버벌 퍼포먼스 ‘재미타’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만) 어린이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넌버벌 퍼포먼스 ‘재미타’를 개최한다.

넌버벌 퍼포먼스는 가급적 언어를 배제하고 비언어적 상징과 표현, 몸짓과 소리, 음악 등으로 극을 꾸미는 성격의 공연들을 말한다.

‘재미타’는 배우들이 타악 연주로 라면을 조리하고 관객이 시식하는 등 흥겨운 타악과 관객 참여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참여형 공연이다.

관객과 함께하는 ‘누들 퍼포먼스’, 화려한 ‘불꽃 글라인더 퍼포먼스’ 는 웅장함과 경쾌함으로 관람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이다.

또한 이소룡 무술 퍼포밍과 사건 25시를 테마로 한 에피소드, 라면시식을 위한 파, 양파 등의 재료 썰기 등 이색적이고 다양한 퍼포먼스들의 생생한 현장으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인천어린이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평범한 주변의 도구와 소재를 통해 즐거움과 놀이, 교육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이라고 소개했다.

공연관람은 지난 8일~8월 17일까지 매일 11시와 오후 2시에 가능하며 예약은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상설전시관 관람은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www.icsmuseum.go.kr)에서 별도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며(오후 5시 입장 마감)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여름방학기간인 이달 26일~8월 31일까지는 특별 연장운영기간으로 오전 9시~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문의 극단 하늘자전거 02-353-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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