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치매 걱정없는 무료 검진

인천시 부평구 보건소 ‘치매통합관리센터’는 지난 2월부터 부평구에 소재하는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지를 찾아가 ‘치매예방 교육 및 무료 치매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소는 만 60세 이상 주민들이 밀집해 있는 장소에 찾아가 치매예방 교육과 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자는 협약병원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다.

아울러 뇌를 자극하는 스트레칭, 뇌건강 박수치기 등 교육도 진행하며 검사 결과에 따른 서비스를 안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무료 검진을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치매의 조기 발견, 치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통합관리센터(032-505-594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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