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피서객 맞이 완료-해수욕장 개장

해수욕장 개장식

“천혜의 관광명소 인천 중구에서 올 여름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세요”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해수욕장들이 지난 1일 을왕리 및 왕산해수욕장이 문을 여는 등 순차적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피서객을 맞이하고 있다.

여름철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을왕리, 왕산, 하나개, 실미해수욕장은 서해안 특유의 해넘이와 넓은 갯벌 등 아름다운 풍광을 지니고 있으며 수도권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지난해 100만 가까운 피서객이 다녀갔다.

구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지난 6월까지 자연발생유원지 내 시설물 유지 보수와 안전관리 점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 수립 등 피서객을 맞이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물가지도반을 편성해 바가지요금, 호객행위 및 위생상태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교통편의 제공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가족과 함께 하는 등산, 갯벌 및 해양체험, 무의도 춤축제 등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연과 함께 하는 여행추세와 서해안 해수욕장의 인지도 향상으로 우리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이 지난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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