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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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적 주택 수요가 568만 가구 넘는다”
세월호 참사의 파장은 엄청나다. 우리 사회를 패닉에 빠지게 했고, 경제도 많이 위축돼 버렸다. 부동산시장이라고 다를 게 없다. 온기가 도는 듯했던 주택거래시장은 다시 가라앉는 상황이다. 특히 수도권의 4월 주택거래량은 전월에 비해 2.1% 줄었고 서울은 분위기가 더 심각해 5.3% 감소했다. 부자동네라는 강남 [...] -
유병언씨는 숨지 말고 국민 앞에 나와라
세월호의 실질적 선주(船主)로 알려진 유병언(전 세모그룹 회장)씨가 검찰 소환에 불응했다. 그의 자녀와 핵심 측근들이 줄줄이 검찰청사에 나오지 않은데 이어 유씨까지 수사 거부 입장을 나타낸 것이다. 이제 검찰은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유씨 일가에 대해 법 원칙의 엄정함을 보여야 할 때가 됐다. [...]